#불륜#밤해변#갈채..베를린 달군 홍상수X김민희의 10시간
배우 김민희(35)와 홍상수 감독(57)이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함께 등장.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역시 뜨거운 반응.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독일 현지에서 처음 공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 동반 참석. 홍상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민희에 대해 ‘가까운 관계(close relationship)’라고 언급했으며 이후 레드카펫에서 서로의 허리를 감싸고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사실상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유부남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많은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에 반영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나는 영화에 내 이야기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절대 자전적 영화를 의도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