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경기시간 곽관호·김지연
파이터들은 '혼자' 케이지 위에 올라간다.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 출전하는 김동현, 곽관호, 김지연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김동현의 아시아 선수 UFC 최다승을, 곽관호와 김지연의 옥타곤 첫 승을 위해 함께 싸운다.
"클래스라는 게 있다. 싸우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왔을 때 순간적으로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 위기 상황에서 선수의 클래스가 나온다. 거기서는 김동현이 앞선다고 생각한다."
곽관호와 김지연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언더 카드 경기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SPOTV ON과 SPOTV+에서 동시 생중계.
김동현이 나서는 메인 카드 경기는 밤 9시부터 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
맥그리거 대전료 메이웨더 몸값
우리 시대의 알리-이노키 매치가 열린다.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오는 8월 27일 맞대결을 펼친다.
델라 호야는 골든보이 프로모션 CEO로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과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의 '세기의 복싱 대결'을 오는 9월 16일에 성사시켰지만,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드림 매치에 관심을 뺐기고 있다.
“아마 두 선수의 대전료는 나란히 1억 달러(약 1227억 원)에 될 것이다”고 예측